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녕하세요. 후리한 성장입니다. 법륜스님 책. '지금 이대로 좋다' 지난번에 리뷰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법륜스님의 책. '인생수업'. 한 부분. 나눠 보도록 할게요. 예전에 사놓고 읽지는 않았던 책인데요. 오랜만에 꺼내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고 역시. 배울 점. 많았습니다. 그 중. 감명깊은 부분.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법륜스님 소개를 드리자면. 법륜스님 본명. 최석호. 1953년 4월 11일. 울산광역시 출생이십니다. 우연찮은 기회에 절에 들어가셔서 현재까지 스님생활. 이어오고 계십니다. 탁월한 통찰력과 지혜로 세상사람들의 고민과 문제해결. 앞장서고 계십니다. 저 역시 이 분께 많은 도움. 간접적으로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왜 사느냐 다시 묻고 싶을 때

"왜 살아야 하지?"라는 의문이 종종 들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럴때마다 잠시 생각하고 넘겨버렸던 기억. 납니다. 법륜스님. "애초에. 왜 살아야 하지? 보다. 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살고 있으니 이런 생각. 할 수 있는 건데 자꾸 답을 찾으려고 하니 나오지 않습니다.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 아니고. 그저 태어나버린거죠. 계속 그런쪽으로 생각이 가게 되면 부정적 방향. 으로 가기 쉽습니다."

 

어차피. 이왕 사는 것. 즐겁게 사는 게 좋습니다. 우리는 그저 태어나져 버렸고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어떻게 즐겁게 살 것인가. 이 것을 고민하면 된다고 해요. 한가지 더 말씀해주시는 것. "왜 살아야 하는가?" 내면에는 "특별하게 살고 싶다."가 내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별하게 살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잘 되지 않으니 한탄하게 되는 것이죠. 세상에 모든 생명체. 그저 살아갑니다. 자신 역시.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생각하는 것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십니다. 그렇게 되면 특별함의 부담감. 벗어나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답니다.

 

종종 그렇게 생각해 왔었던 것 같아요.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나는 대단하고 특별한 사람이 될거야' 같은 생각들 말이에요. 사실 이러한 생각들이 저를 옭아매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조금은 내려놓고 삶을 가볍게 살아가도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특별함'이라는 프레임으로 자신을 너무 옭아매고 있지는 않나요? 다시 한번 생각에 잠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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