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 복종훈련?

안녕하세요. 후리한 성장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흔히 말해서 복종훈련이라고 하죠. 앉아. 기다려. 엎드려. 일어서. 누워. 등등.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이런 훈련들이 꼭 필요한 것일까?라는 생각과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강형욱 님에게 요청했습니다. 물론 책으로 말이죠.

강형욱 님 책.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에서 복종훈련에 대한 이야기. 나옵니다. 흔히 복종훈련이라고 하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앉아. 기다려. 일어서. 등등.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굳이 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필수.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며 필요한 순간. 있기에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강조하자면.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복종훈련 하는 이유

복종훈련을 하는 이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강아지의 행동통제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행동. 통제하여 보다 쉽고 편안하게 강아지와 살려고 하기 때문이죠.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 중요하다고 강형욱 님. 얘기합니다. 강압적인 방식. 옳지 못하다. 오히려 역효과. 날 수 있다고 말이죠. 그래서 복종훈련이라는 말 대신. 예절교육.이라는 표현 사용합니다.

 

예절교육(복종훈련 x) 방법

앞서 말씀드렸듯이. 강압적인 어감. 낮추기 위해서. 예절교육이라는 단어. 사용합니다. 말 그대로 예절을 가르치는 교육. 인 셈입니다. 야외에 나갔을 때. 너무 방방 뛰어다녀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겠죠. 아마도 이러한 때를 대비해서 교육을 시키나 봅니다. 필요할 때.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1. 강아지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 준비합니다.

 

2. 언제 강아지가 주로 '앉는지' 조사합니다.

 

3. 그 환경을 가능하면 만들고 때를 기다립니다.

 

4. 앉으면 간식을 줍니다. 

 

5. 적응했다면 앉기 직전이나. 앉을 것 같은 상황 직전. "앉아"라고 말해줍니다.

(키포인트. 단 한번만 말할 것. 그리고 기다립니다.)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제 개. 이제 앉아. 합니다. 엎드려를 교육해보고 있는데 아직까지 쉽지는 않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기간을 길게 보고 해보려고 합니다. 강형욱 훈련사. 반려견 교육. 강아지와의 좋은 관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좋은 관계를 일단 길게 유지시켜 보려고 합니다. 뭐든 급하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말이죠.


복종훈련에 대해서 오늘은 알아보았습니다. 역시 복종훈련이라는 단어보다는 예절교육이 어감이 좋습니다. 예절교육을 반드시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하니 압박감을 느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하시더라도 강압적인 방법보다는 시간을 가지고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교육을 할 때. 강아지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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