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 마킹 이유 2가지

안녕하세요. 후리한 성장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마킹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 강아지도 산책 나가면 마킹을 종종 하는데요. 어느 순간 궁금해졌습니다. 흔히 마킹을 영역표시를 하기 위해 한다고 하던데. 과연 그게 맞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말이죠. 마침 집에 강형욱 훈련사가 쓴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책이 있어서 찾아보았습니다.


강아지 마킹 이유 첫 번째

중요하다거나 기억하고 싶다. 강형욱 훈련사. 마킹. 꼭 "이 장소는 내 장소야." 라고 말하는 것.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도 여행을 가거나 다른 곳에 갈 때. 추억하고 싶은 곳. 사진으로 찍거나 기록하거나 하죠. 강아지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자기가 기억하고 싶거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마킹. 함으로써 그 장소.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이러한 행동. 하지 못하게 하면 스트레스받을 수 있다고 해요.

 

강아지 마킹 이유 두 번째

스트레스 표출. 입니다. 특히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마킹. 해당하는 부분인데요. 너무 과하게 마킹을 한다거나, 야외에서 풀을 뜯어먹거나, 땅을 판다거나, 누가 봐도 좀 이상하다. 싶은 행동을 보일 때. 스트레스를 받았구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실내에서도 야외에서처럼 수시로 마킹을 한다거나 발을 핥거나 물어뜯습니다. 이때. 스트레스 원인. 해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여러가지 있을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산책량 부족심리적 억압.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산책량이 너무 적거나. 어떠한 이유에서 심리적인 억압. 받았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 사실. 자신의 상태를 알리기 위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마치. "저 스트레스받았어요."라고 말하는 것처럼요. 강아지의 이러한 행동들. 계속 방치하게 되면 사람도 스트레스를 같이 받게 되죠. 그러므로 원인을 잘 분석해서. 해결해주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의 도움. 받는 것.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산책으로 스트레스 풀어주기

산책량이 부족하다면 산책량을 충분하게 가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강아지가 냄새도 잘 맡게 해주고 소변도 자유롭게 누도록 해주는 게 좋습니다. 강압적으로 강아지. 이끄는 것 아닌 강아지가 이끄는 곳. 또한. 가주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해요. 산책의 핵심 중 하나는 강아지가 냄새를 자유롭게 맡게 해주는 것. 이라고 합니다. 이때. 스트레스 해소. 많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강형욱훈련사님의 도움으로 강아지 마킹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저 영역표시라고만 여기던 것이 좀 더 심오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강아지 자신이 그곳을 기억하기 위해 마킹을 하는지는 정말 몰랐네요.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표출의 한 방법인지도요. 제 강아지가(그럴 일이 없도록 해야겠지만) 혹시나 그렇게 된다면 정말 잘 생각해서 해결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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