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즈미 마사토 책 '부자의 그릇' 리뷰

안녕하세요. 후리한 성장스토리. 입니다. 오늘은 책 리뷰.입니다. 최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 책. 거의 없는데. 이 책. 정독해버렸습니다. 주의력이 부족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잘 못 읽는데. 말이죠. 처음 이 책을 집었을 때. 역시. 목차 보고. 필요한 부분 위주로 읽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소설이더군요. 처음부터 읽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책이 가독성이 좋아서. 술술 읽어 나갔던 것 같습니다. 읽는데 이틀이면 충분했습니다.

 

줄거리

이 책. 주인공의 1인칭 시점으로 써내려 갑니다. 주인공. 한 때. 음식점의 오너였다가. 실패해서 지금은 빚 3억을 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와이프와 이혼도 하고. 삶이 피폐해져 갔습니다.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도중. 한 노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노인과 몇 시간이고 얘기를 합니다. 그 얘기를 다룬 책입니다. 책에는 주인공이 어떻게 성공을 했고 내리막을 걷게 되었는지 자세히 서술됩니다. 

 

교훈

저는 이 책. 읽으면서. 뇌리를 스친 부분. 3부분. 있습니다. 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기가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그 돈을 다룰 수 없는 능력.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 돈.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노인. 말합니다. 엄청난 연봉받는 스포츠 스타들. 은퇴 후에. 돈을 관리하지 못해서. 벌어둔 돈. 없어져 버립니다. 다른 일례로. 복권에 당첨되어 수백억 받게 된 사람들. 결국. 불행해집니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수백억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없었던 것이죠.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 읽으면서 가장 감명깊은 구절입니다. 저 역시. 실패는 무섭습니다. 단번에 성공하고 싶다.라는 욕심 때문일까요. 아니면. 실패해서 다치기 싫다.라는 두려움 때문일까요.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저에게. 노인. 실패는 결국. 결단을 내린 사람. 얻을 수 있다.라는 말을 합니다. 시도해 보지 않은 사람. 얻을 수 없다는 것이죠. 무언가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일단. 시작해야 합니다. 실패할 수 있습니다. 실패. 계속하다 보면. 어느 순간. 성공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노인. 신용의 중요성. 엄청나게 강조합니다. 신용은 곧 돈이라고. 나에게 돈을 가져다 주는 곳.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돈을 가지고 오려면. 신용이 있어야 합니다. 신용이 높다면. 많은 돈을 접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간단한 원리인 것 같아요. 저자. 하루하루의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신용을 만들며. 신용은 곧 돈이 된다. 명심해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평소에 신용의 중요성. 간과하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사소한 약속부터 지켜야겠습니다.


결론

정말 오랜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 책이었습니다. 읽기도 쉬웠고 내용도 알찼습니다. 무엇보다 얘기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해서 좋았습니다. 이제 책을 읽기 시작하신 분이라면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돈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책의 내용을 잘 흡수해서 실생활에 활용해야겠습니다. 종종 다시 꺼내서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한번 보고는 잊어버리기 쉬우니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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