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승욱 책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 리뷰

안녕하세요. 후리한 성장스토리 입니다. 오늘은 책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불과 이틀 만에 완독 한 책. 나왔습니다. 제가 사실 집중력이 꽤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서 책을 단기간에 읽지 못하는데요. 이 책. 뭔가 공감도 많이 되고 배울 점도 많아서 금세 독파해 버렸습니다. 적어도 제 나이 때. 20대 후반의 계신 분들.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라도 보시면 배울 점.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이 책의 작가. 손승욱작가. 좋아합니다. 손승욱 작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우기부기tv. 구독자인데요. 벌써 수십 개의 동영상들. 본 것 같습니다. 동영상들이 많아서 아직 전부 보지는 못하고 제가 관심 있는 것들 위주. 시청했습니다. 그에게서 배울 점. 많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방향. 찾는 과정. 저랑 비슷한 것 같아요. 성장을 추구하는 점도 저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럼 책 얘기해볼게요.

 

아무리 노력해도 정체되어 있다 느낄 때

이 책. 많은 삶의 지혜 담겨있지만. 저는 현재. 조급함이라는 것에 대해 두려움 같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뭔가 빨리 성장하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빨리 여유도 가지고 싶고. 그렇습니다. 이럴 때에 어떤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좋을까요? 저를 나방으로 비유하면 날아오르기 전. 고치에 갇혀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치에서 무럭무럭 자라서. 나방이 되어 날아오르기 위해 아등바등하고 있죠. 

 

이 아등바등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면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 그렇게 설명해줍니다. 고치 안에서 나방으로 바뀌는 과정. 너무 쉽고 빠르다면 충분히 성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시간이 걸리는 만큼 더 성장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성공하는 과정. 너무 쉽고 빠르다면 그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등바등하는 과정. 정체되어 있다고 느낀다 해도 사실은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의 질을 높이는 방법

앞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내용 일 것 같습니다. 이 책. 생각의 질 높이는 방법. 3가지를 알려줍니다. 첫째. 독서. 둘째. 직접 경험. 셋째. 언어 수준 높이기.입니다. 생각의 질. 높이게 되면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더라도 그 대처능력.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삶의 질. 높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함께 높일 수 있는 방법. 독서라고 합니다. 책에는 흔히 모든 지혜가 담겨 있다고도 하죠. 그래서 요즘 제가 아등바등 책을 읽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한 발 더 나아가서. 책을 읽고 얻은 지식을 경험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하는 것.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통찰력이라는 것.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저도 정말 통찰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역경과 마주하게 될 텐데. 그때마다 대처할 수 있는 통찰력. 있다면 세상. 살아갈 만할 것이라 생각해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알고 싶다면

사실 저도 지금 저 나름대로의 길. 가고 있지만. 사실 이렇다 할 확신 같은 것. 없는 것 같아요.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 있는 사람. 세상에 몇 명이나 될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확신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이 책. 자신에 대한 탐구. 평생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인생은 자기 자신을 탐구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진정으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다양한 각도에서 탐색. 거쳐야 한다고 해요. 

 

이 길. 맞는지도 모른 채. 전속력으로 달리다 보면 그 속도만큼 내가 원하는 방향과 멀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럴 바에 잠시 멈추고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 어디인지 탐색하고 탐구하는 과정.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한 가지 테스트. 권유합니다. 묘비명 테스트인데요. 내가 죽었을 때. 묘비명이 뭐라고 쓰이면 좋을지 정해 보라는 거예요. 참고로 저는 사랑스러운 000.으로 가닥을 잡았네요. 딱히 대단한 묘비명. 원하는지는 않는 것 같아요. 어쩌면 저 표현 자체가 대단한 것 일지 모르지만요.

 

지금 당장 수익보다 조금 장기적으로. 5년, 10년 뒤의 나. 더 길게 평생을 걸쳐 만들어질 나. 위해서 갈 방향 정해보라고 해요. 그리고 거꾸로 10년, 5년, 3개월, 1주일, 그리고 오늘을 기획해 보라는 겁니다. 결국 장기적으로 만들어질 나를 위해 오늘을 만들라는 얘기 같아요. 뭔가 어려운 얘기 같은데요. 자기가 원하는 방향. 일희일비하며 단기적으로 정하기보다. 장기적으로 나를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 나갈지 설정해 보라는 얘기 같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감명 깊은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위에 쓴 내용들은 정말 단편적인 내용들 인 것 같아요. 물론 위에 있는 내용들. 정말 많은 영향을 받았고 살아가면서 계속 생각할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내용들 하나하나가 저의 머릿속을 맴돌던 내용이었고 다시 확인시켜주던 내용들. 많았습니다. 새삼 책을 통해 성장하는 것. 느끼게 되었습니다. 책을 다 읽었지만 아직 확실하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갈피.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런 느낌이구나. 정도는 알게 된 것 같아요.

 

조금씩 이렇게 방향을 설정하고 또한 행동해 나간다면 5년 10년, 그리고 평생 동안 제가 원하는 방향. 나아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미래는 알 수 없지만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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