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다보면 이런 핑계, 저런 핑계 대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을 나무라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저는 그렇게 되기가 싫어요. 살다보면 그들과 엮이기 싫어도 엮여야 할 때가 있어요. 정말 어울리기가 싫은데 말이죠.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생각중이에요.

핑계가 많은 사람들은 일단 자의식과잉이 엄청납니다. 일말의 틈을 주지 않아요. 자의식이 몸전체에 결계를 치고 있어요. 정말 빈틈이 안보입니다. 객관화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긍정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그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지는 않은지 반성해 보기도 합니다. 자의식과잉은 우리의 발전기회를 감소시킵니다.

핑계대는 사람들을 보면 한번씩 뒷통수를 쎄게 때려주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답답해서요. 이럴때일수록 내 마음을 다지고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다짐합니다. 최대한 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가능하면 같은 자리를 하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까봐요.

종종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해요. 진심으로 붙잡고 말해줄까. 하지만 이내 마음을 접습니다. 내 인생도 바쁜데 누구를 바꿔. 나부터 바뀌자. 나부터 변화하자. 나부터 혁신하자. 그리고 나서 그들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나’다. 라고요.

눈치 볼 필요가 없어요. 자리를 뜹시다. 긍정적인 영향을 받기도 모자란 시간입니다. 굳이 그들을 위해 자리를 빛내주지 맙시다. 나부터 잘됩시다.

'생각나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판에 집착하지 말자  (0) 2022.08.23
삶을 긍정적으로 살자  (0) 2022.08.22
그럼에도 불구하고  (0) 2022.08.20
다른 사람인생에 신경꺼라  (0) 2022.08.19
세상에 공짜는 없다  (0) 2022.08.18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