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녕하세요. 책읽는 승마선수입니다. 요즘 독서를 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 과연 글을 볼 때 가장 중점적으로 인지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입니다.

전자책이 됐든, 종이책이 됐든, 무언가를 읽는다는 행위자체가 좋은 것 같아요. 독서를 한다는 것 자체가 배우려고 한다는 것이죠. 배운다는 것은 참 생산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괜히 계신 것은 아니겠죠. 혼자 학습할 때 보다 가르침을 받음으로써 훨씬 효과적이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나아가서 글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이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배움으로써 끝나버린다면 너무 아쉽겠죠. 구체적으로 행동계획을 세우고 생활에서 행해진다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을 읽고 저도 실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최대한 행동으로 옮기려고 하는데요. 역시 늘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계획을 세우고 실전에서 쓴다면 결국에는 책에 나온 내용들이 제 것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직접해보고 안해보고는 천지차이니까요. 책을 읽는 행위자체로 칭찬 받을만 한 것 같아요. 내 자존심?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배우려고 한다는 뜻이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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