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녕하세요. 책 읽는 승마선수입니다. 오늘은 책을 읽고 난 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독서를 해야한다." "다독을 해야 성장한다." 등과 같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저도 어떠한 '계기'를 통해서 책보기를 시작했는데요. 그 후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독서를 하고 생긴 변화 첫번째. 매사에 신중하게 되었어요. 그 전에는 사는대로 생각한다라는게 저였던 것 같아요. 배움이 생기다보니까 늘 실천해보려고 하고 좀 더 '잘' 뭐든지 해보려고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게 되었어요.

두번째. 규칙적으로 생활해요. 항상 몇시에 자고 몇시에 일어난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꽤 일정한 패턴을 유지해요. 최소 7시간은 자려고 노력하다보니 자연스레 비슷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 대인관계가 좋아졌어요. 사실 이건 제 생각인데요. 전에는 뭔가 저만의 세계에 갇혀 있었다는 느낌이었어요. 요즘은 그런 틀을 좀 깨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어요. 전과는 다른 행동들을 하고 사고하는 방향도 달라진 것 같아요. 이러한 생활이 계속 되면 추후에는 기존의 저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아요.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 모르겠지만요.

아직 확실한 확신? 같은 것은 들지 않는게 사실이에요. 인생에는 흔히 정답이 없다고들 합니다. 나중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제가 어떤 사람이 될 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현재는 이 방식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책을 통해 배움을 얻고 실천하는 삶 말이죠. 저도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살아야 옳은 삶일지. 애초에 그러한 삶은 없는 거겠죠. 왜냐하면 정답이 없으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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