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조건

안녕하세요. 책읽는 승마선수 입니다. 오늘은 리더의 조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리더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애초에 그런 것이 존재하기는 할까요?
최근 ‘리더’에 관한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리더란, 사전적정의로 ‘조직이나 단체 따위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요. 리더의 중요성은 항상 대두되어 왔는데요. 이 리더에 관한 생각들을 풀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리더일까요? 저는 그렇기도 아니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내가 리더여야 하고 또 어떤 상황에서는 제가 팔로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누구는 무조건 이끌어야 하고 누구는 무조건 따라야 하는 상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때그때 상황이 다른 것이지요. 특정상황에서는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훈련소에서 분대장이 되었다든지, 간호사병실에서 리더가 되었다든지, 학교에서 반장이 되었다든지. 등등 말이죠.
그렇다면 이 리더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특정집단 생기게 됐을 때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은 그 이유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긴 집단이겠죠. 그렇다면 최우선 목표는 그 목적을 달성하는데에 의미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집단이 생긴 가장 큰 목표가 제외된다면 집단의 존재목적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학교에서 반은 친구들끼리 더 잘 공부하기 위해 생긴 집단입니다.
이처럼 집단이 생긴데에는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장 중요한 이유가 충족되지 않으면 그 집단이 계속 존재하는 것이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리더는 이 집단의 존재가 유지 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결론. 리더는 집단을 이끄는 사람이며, 그 집단의 존재이유가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야한다. 그리고 그 방법들을 강구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존재이유를 늘 생각하며 성취하도록 해야 한다. 입니다.
리더는 흔히들 외로운 자리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 그래야 할까도 생각해봅니다. 집단을 이끌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 방법은 정말 다채로울 것 같습니다. 누구는 리더의 역할을 짐이라고 생각하지만 누구는 리더의 자리를 본인의 자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