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녕하세요. 책읽는 승마선수입니다.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저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책도 읽고 배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글쓰기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요.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라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글쓰기에 부담을 갖지 말고 편하게 일단써라.라고 강조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글은 없다. 어차피 완벽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글을 써라. 그러다 보면 늘 것이다. 라고 말을 합니다. 평소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내용인데 어느순간 잘써야지 하는 부담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전문작가도 아닌데 말이죠. 어차피 전문작가들이 글을 쓰는 영역과 조금 다른 분야 같기는 합니다. 블로그가 말이죠.

그래서 부담없이 쓰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내가 부담없이 쓰는 글이 어떻게 보면 좋은 글이고, 가감없이 썼기 때문에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와닿을 수 있다. 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내가 이리저리 고심해서 어렵게 어렵게 쓴 글은 내가 쓰기도 힘들뿐만 아니라 읽는 사람도 힘들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전문지식같은 조금은 디테일한 내용이 들어가면 더욱 좋겠죠. 저의 경우에는 승마가 될 수 있겠습니다. 10년전에 유학을 했었으니 영어도 어느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최근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했는데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렇게 쓰고 싶은 글들을 꾸준히 써가면 필력이 는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고 의견입니다. 저 역시 동의 합니다.

천재화가 소리를 듣던 살바도르 달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지 말라. 절대로 달성할 수 없다.” 완벽이란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요. 어차피 완벽할 수 없으니 할 수있는 것을 꾸준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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