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는 것은 과연 최선인걸까?

안녕하세요. 후리한 성장스토리 입니다. 오늘은 약간. 독백? 같은 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요새 아침일기. 쓰기 시작하면서 저를 잘 돌아볼 수 있는 계기. 생긴 것 같아요. 오늘. 두번째 썼지만. 벌써부터. 큰 효과를 느끼고 있습니다. 마음이 조금씩. 편해지기 시작했거든요. 혹시라도. 시도해 볼까? 하는 마음이 드신다면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주제. 최선을 다하는 것. 과연 최선일까? 라는 주제 입니다. 세상은 때때로. 혹은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라고 무언의 압박? 같은 것을 가하는 것. 같아요. 최소한 저는 그렇게 느낍니다. 최선을 다해야 최고의 결과. 따라 올 수 있다. 최고의 결과. 얻으면 편하게 살 수 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하지만. 과연. 매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걸까요? 저도 제가 하는 분야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하긴 합니다. 때로는 쉬고 싶고. 때로는 때려치우고 싶을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어갑니다. 왜 그만두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주기적으로. 세상이 저에게 최선을 다해서 성공해야 한다. 라는 무언의 압박.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성공해서 돈 많이 벌어야지. 성공해야돼. 한번사는 인생. 대충 살다 갈꺼야? 이렇게요. 하지만. 저는 내려놓음의 중요성. 강하게 느껴요. 매순간순간. 주먹을 꽉쥐고 사는 인생. 과연 행복한 인생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쉬고. 때로는 걷고. 또 때로는 도망쳐도 된다고 생각해요. 한번사는 인생이지만 혹시 다음생. 있을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물론. 최선을 다하지 말자.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최선을 다할 때. 그 순간 만큼은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무언가에 집중을 할 때. 섹시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사람마다 가치의 기준. 다르겠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 충분한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빈도 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것 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 꼭 최선일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결과. 나중에 보면 최악.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 저는 양면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 점도 있죠. 그래서 꼭 결과가 이래야해. 이 말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망했다고 생각한 일. 나중에 보면 정말 잘된 일. 일 가능성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주저리주저리. 글이 이어지네요. 정말 요즘말로.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고 있네요. 평소 블로그 글. 쓸 때. 정말 잘써야 돼. 그래야 독자들이 읽어줄거야. 하는 생각이 많아서 일까요? 아마도 맞을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내려놓고 글을 쓰는 게 정말 제가 글을 쓰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마음은 편합니다. 정말 저의 생각. 전달하고 나눌 수 있으니까요.

 

어떤분이 제 글을 보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하고 말씀드리는 거니. 혹시 이견이 있으시더라도 너그러이 넘어가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 글을 읽는 데 이렇게 시간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