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녕하세요~오늘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라는 게임 리뷰를 써보려고 해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출시 된지는 두달 반 정도 됐는데 저는 최근에야 이 게임을 접하게 돼서 이제 시작하게 됐어요. 주변 지인들이 쉬는시간만 되면 다들 핸드폰을 가로로 눕히고 카트라이더를 하더군요. 처음에는 저도 별 관심이 안갔는데 자꾸 주변에서 하니까 어느 순간 저도 게임을 다운 받고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예전에 컴퓨터게임으로 카트라이더를 종종하고는 했었는데 제 성향과는 맞지 않는 것 같아 조금 하다 그만 둔 기억이 나요.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게임인데 주변에서 자주 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핸드폰게임도 잘하지 않아요. 원래 하는 랜덤다이스라는 게임이 있는데 그것 마저도 최근 질린상황. 어쨋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다운을 받고 게임을 시작했어요.

 


 

 

 

앱스토어에서 카트라이더를 검색하시면 이렇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나옵니다. 그러면 클릭 후 다운로드를 해주시면 돼요. 아주 쉽죠? 이렇게 다운로드까지 마치면 준비 끝. 이제 신나게 달릴 일만 남았네요.


 

 

다운로드를 받고 게임에 들어가면 이런 초기 화면이 나와요. 아기자기 하죠? 요즘에는 이벤트들이 많아서 게임을 계속 진행하시다 보면 이것저것 보상같은 것들을  많이 받을 수가 있어요. 저는 시작한지 이주정도 됐는데 아직도 이벤트들이 많아서 뭐가 뭔지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제 캐릭터 오른쪽에 보이는 차는 제차에요. 하하. 멋진 스포츠카입니다. 현실에서도 언젠가는.


 

 

카트라이더 안에서 할 수 있는 게임모드가 5가지가 있어요. 각각의 모드로 들어가게 되면 더 다양한 세부적인 모드들이 더 숨어있답니다. 저도 아직 모든 모드들은 경험해 보지 못했어요. 워낙 많아서. 저는 주로 스피드전. 하하. 현실에서는 과속할 용기가 없으니 게임 안에서는 쌩쌩 달립니다. 이것이 대리만족인가요.


 

 

저는 랭킹전을 플레이 했어요. 이 랭킹전 모드가 제 주 무대입니다. 그런데 이 랭킹전이 약간 롤이랑 비슷해요. 게임 자체는 완전 다른데 티어? 레벨 같은 것이 롤이랑 매우 흡사해요.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 이렇게 올라가는 것이 아무래도 롤에서 따온 것 같아요. 이거 조사가 조금 필요한 것 같아요.


 

 

게임이 시작 됩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장면이죠? 카트라이더 컴퓨터게임으로 한번쯤은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해보지 않으셨다면 이번기회에 입문해보시는건 어떤가요? 나름 재밌습니다.


 

 

게임 도중에 장면이에요. 저는 현재 6등이네요. 사실 스크린샷 찍느라 3등에서 6등으로 내려왔어요. 랭킹전이라 그런지 레벨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에 다른 플레이어들이 경쟁심이 강해요. 치고박고 난리가 아닙니다. 누군가를 앞길을 잘못 방해하다가는 게임이 끝나고 xxx의 안부를 나에게 물어 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쌩쌩 달립시다. 치고 박으라고 만든게임이니.


 

 

결국 6등으로 마무리했네요. 1등도 곧 잘 하고 하는데 이번판은 잘 안풀렸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다음판에 이기면 되죠. 그리고 다행히 점수는 안떨어졌어요. 브론즈, 실버, 골드 까지는 점수보호라고 해서 최종순위가 낮더라도 점수가 깎이지 않는 시스템이 있는데 플레티넘 레벨 부터는 점수가 깎입니다.


 

 

저는 플레티넘 레벨이에요. 최종순위 6등을 했지만 완주를 했기 때문에 다행히 점수가 안깎였네요. 앞으로 열심히 쭉쭉해서 다이아 까지 올라 가보겠습니다. 뭔가 경쟁심리를 자극하는 시스템이에요. 경쟁욕구 뿜뿜.


 

 

 

시상식 장면이에요. 저는 시상식에 올라가지 못했어요. 그래도 시상대에 오른 다른 플레이어들을 축하해 주기로 하죠. 축하는 하는데 뭔가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어쩔수 없는거겠죠. 다음에는 제가 올라가렵니다.


여기까지 해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한판이 진행되는 과정을 말씀드렸어요. 평소에 곧잘 1등을 하는데 좀 긴장해서 그런지 잘 안됐네요. 믿거나말거나, 다음판은 1등했어요. 하하하. 왠지 모르게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찾아보니 카트라이더는 현 모바일게임 랭킹 2등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게임이에요. 출시된지 오래되지 않아서 오픈빨 일수도 있지만 제가 꾸준히 플레이 해 본 결과 인기가 오래 갈 것 같아요. 어렸을 적 기억을 살려서 한번씩 플레이 해보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혹시 저와 함께 플레이 하실 용의가 있으신 분들은 '앙김호띠다' 이쪽으로 친추 주세요. 열심히 한번 달려 보겠습니다. 아 참고로 아이템전도 해볼 만 합니다. 로켓을 날렸다가 물풍선을 날렸다가 아주 난리부루스 입니다. 저는 아이템전은 조금 어렵더라구요. 약간의 운이 필요한 모드라서. 아이템전은 저는 잘 안할 것 같아요 앞으로. 스피드전이 진정한 실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행복한 하루 되세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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