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1.솔직하게 국민 앞에 다가선다.

지금 부정적인 이미지가 60%를 넘고 있지만 그래도 지지자가 36%정도 된다. 조금만 솔직해지면 지지지+동정표로 지금보다는 더 좋은 정치환경이 될 것이다. 국민앞에 솔직해지는 것은 자존심을 구기는 것이 아니다. 엄마앞에 솔직한 아이처럼 행동하라.

 

 

2. 검찰총수의 이미지를 벗어나라.

김대중대통령은 뉴욕주한인회장인 박지원에게 전두환이 오면 잘 대접해라. 그를 개인이 아닌 한국의 대통령으로 맞이하는 것은 당연한 태도다라고 하였다. 지금 윤대통령은 검찰총장이 아니다. 국민의 아버지이다. 자신을 스스로 혁신하라. 자신을 씌우고 있는 검찰습성의 껍질에서 과감하게 탈피하라. 그러면 국민은 검찰총수가 아닌 완전히 다른 우리의 대통령으로 대할 것이다.

 

 

3. 한번 대통령은 영원한 대통령이다.

임기동안만 대통령을 할 것처럼 행동하지말라. 대통령이 끝난 후에 불명예스럽게 살다간 대통령을 한두명 보았는가? 대통령 기간은 이슬이 녹는 시간처럼 짧으나 그 이후의 시간은 대양의 물처럼 깊고 멀다. 대통령으로서 여유를 갖고 사람들에게 관대하게 대하여 더 이상 적을 만들지 말고 우군을 확보해나가라. 따스한 햇빛만이 얼음처럼 차가운 사람의 마음을 녹일 수 있다. 대통령이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행동하라.

 

 

4. 가족에게 엄격하라.

가족의 불법을 대통령 의자 뒤에 숨겨둔다고 가려지나? 닭이 머리만 지푸라기에 숨겨두면 세상의 모든 비난에서 가려지나? 윤대통령의 최측근도 부인의 비리에 조언을 하였다면, 이제는 과감하게 부인이 직접 법앞에 나와서 용서를 빌게 해야 한다. 리콴유 싱가폴대통령이 부패하였던 며느리를 처형하여 법을 공고히 하였다. 대통령부터 법을 존중한다는 감동적인 모범을 보이라는 것이다.

 

 

5. 서민 대통령이 되어라.

지금 대통령은 부자와 대기업과 기득권의 편에 서있는 듯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 절대다수는 서민이다. 그들와 함께 해야만 진정한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이다. 윤대통령은 하루빨리 서민대통령의 지위로 복귀하길 바란다. 몇 명의 대통령이 아닌 우리 모두의 대통령이 되어달라는 것이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