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매일 블로그를 포스팅한다. 짧을 때도 있고 비교적 길때도 있다. 사실 짧을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내 위주로 쓰는 것 같다. 글은 읽는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들 한다. 사실 나는 조금 다른 것 같다. 나는 글을 쓰면서 내가 힐링을 받을 때가 많다. 내가 평소에 깨닫지 못했던 부분들도 글을 쓰다보면 술술 나오는 경우가 많다. 글을 쓰면서 배우게 되는 것 같다. 글쓰기는 사기스킬인 것 같다.

사람은 성취의 동물인 것 같다. 무언가를 이루게 되면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면서 행복호르몬이 흐르게 되는 것 같다. 글을 이렇게 하나 완성해내는 것도 나에게는 행복요인이 된다. 글을 읽는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무언가를 하나 끝내면 행복해 지는 것 같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해내게 되면 뭔가 성취감이 뿜뿜하지 않는가? 나는 그렇다. 이처럼 뭔가를 해냈다는 감정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다.

글이 짧으면 해내기가 좀 더 쉽다. 잠깐의 집중력으로 성취감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을 하면서도 글이 조금 길어지는 것 같다. 어쩔 수 없다. 할 말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포스팅 하나하나를 하면서 성장해나가는 나를 느낀다.

뭐든지 적당한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과유불급이라는 단어도 있지 않은가. 잘 모르겠다. 사실. 인생이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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