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제일 수 있다. 약점을 개발해야 할까. 강점을 좀 더 개발해서 극대화를 시켜야 할까. 고민이 될 수 있다. 이런 고민을 해본적이 있는가?

나는 <위대한 나의 혁명, 강점개발>이라는 책을 읽고 성공한 사람들은 약점보다 강점을 극대화하는데에 초점을 맞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수긍하게 되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약점개발을 해서 능력들간의 평준화를 시켜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도 해봤다.

생각해보면 역시 강점을 극대화하는게 편하고 끌린다. 강점이라는 것은 이미 어느정도의 능력이 개발되어 있다는 것이고 익숙하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므로 개발을 할 때 일단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사람은 무언가를 하면서 재미를 느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 같다.

여러분야에 발을 담궈서 이것저것 적당히 하는 것 보다 한, 두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여러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지면 좋겠지만 사실상 힘들다.

결론적으로 한,두분야(두 분야도 많을 수 있다)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지는 것이 좀 더 나를 표현하고 효율적으로 사는데에 더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정답은 없다. <타이탄의 도구들>에서는 상위 20%기량의 분야 몇 개가 융합되면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한다. 적당히 여러개를 잘해서 잘 융합하자는 이야기다. 이 역시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서로의 환경과 현상황이 다르다. 본인이 알맞게 선택하고 행동해야 한다. 인생은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본인이 결국 판단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

현명한 선택을 하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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