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이루어지는 노트를 쓴지 20일 정도 되었다. 매일같이 기록을 했다.
점점 더 시각화가 잘 되고 생생하게 그려진다.
뭔가 일을 할 때 시작을 했으면 끝마무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미완이더라도 무엇인가 완성을 하고나면 성취감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긴다. 미흡한 부분은 다듬어 나가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중도에 포기해버리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린다. 물론 시도하는 것 자체가 박수받을만한 일이지만 역시 그것만으로는 충분치가 않다.
오늘 새벽5시에 일어났다. 요 며칠 8시간정도 자는 것이 나에게 맞는 것 같다는 것을 인지하고 난 후 저녁 9시에 잠이 들었다. 정확히는 9시반에 잠들었다. 눕는다고 바로 잠이 들지는 않았다.
새벽5시에 일어나서 일기도 쓰고 차도 마시고 요가도하고 샤워하고 영어강의도 듣고 음악감상, 책읽기 등 많은 것들을 했다. 의지가 많이 생겼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정말 나에게 이롭다. 꾸준히 하면 더 좋다.
이상이 내가 글쓰기를 시작하고 생긴 변화다.
늘 상상하고 노력한다. 그리고 내가 이미 내가 원하는 것들을 모두 이룬 것 처럼 행동한다.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성지글이 될 것이다.
또 20일 뒤에는 내가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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