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10일차다. 거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 9월이 내 첫번째 514챌린지인데 순조롭게 가고 있다.

오늘은 추석 당일이다. 사람들이 다들 시댁으로 일하러 갔나보다. 오늘은 챌린지를 진행하지 않았다. 그래서 김미경강사의 시댁관련 썰도 듣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아직 미혼이라 크게 공감이 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이러한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짹짹

대화의 기술은 별거 없다고 한다. 단지 세 번 더 질문하는 것이라고 한다. 내 이야기를 하려고 기다리지 말고 그저 한번 물어보고 두번 물어보고 세번 물어보면 된다. 쉽지는 않다. 저마다 공감을 받으려고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역시 연습이다. 하다보면 는다. 실력차이 아닌 시간차이다.

물어보지 않으면 굳이 조언하지 말자. 가장 좋은 위로는 더 물어봐 주는 것이라고 한다.

공감이라는 것은 그저 더 알고 싶어하는 것이다.

오늘도 좋은 내용을 배웠다. 공감이라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것이다.


김미경강사에게 매일마다 무언가를 배우고 들으니까 무의식속에 나도 성공한 사람이 된 느낌이 든다. 점점 더 나를 알아가고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

14일 챌린지가 끝나고 미니챌린지가 시작된다. 이 때 무슨 강의를 들을 지 벌써부터 설렌다. 만원에서 3만원 정도의 강의비를 내면 된다.

점점 더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오늘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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