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시나요. 오늘은 승마장에 다니다 보면 볼 수 있는 진상 유형 6가지를 알아볼게요. 승마장도 공동체사회인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부분이 필요한데요. 승마장을 다니다보면 종종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럴때 대놓고 말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는 못하죠.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격언이 생각나네요.
가끔 보면 일부로 똥을 밟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똥은 제때 제때 치워주어야 하지만 치울 사람이 없어도 일부로 밟고 다니면 안됩니다. 똥이 모래랑 섞이면 완충작용을 해주는 그라운드 상태가 안좋아질 뿐더러 외관상으로도 보기가 좋지 않게 되죠. 계속 승마를 하실거라면. 계속 그 승마장에 다니실거라면. 똥을 밟지 말고 피해주세요. 그정도 실력은 되잖아요.
전 포스팅에서 승마 경마 다른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는데요. 링크는 아래에. 승마장이 경마장인지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말의 훈련을 위해서 걸음을 늘려서 타는 것도 필요해요. 하지만 같이 타는 말 중에 훈련이 덜 되어 있거나 예민한 말 같은 경우는 옆에서 슝슝 지나가버리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해요. 총알같이 옆에서 지나가면 같이 타는 회원들의 간담은 서늘해져요.
승마장도 아무래도 사회이다 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 개인적감정을 그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시켜 이간질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승마장은 운동을 하는 장소이지 누구를 험담하거나 비방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차라리 이러실 거면 운동만 하시고 돌아가세요. 남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을 하면 다 나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해 주세요.
간혹 다른 사람들이 말 타는 것을 구경할 때 큰 소리로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요. 말은 굉장히 예민한 동물이라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 합니다. 혹여나 초보자가 타고 있을 때 큰소리로 떠들어 버리면 기승자는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어요. 나의 즐거움을 위해서 남에게 피해가 가면 안되겠죠. 역시 말을 타는 것을 구경할 때는 작은 소리로 말하고 혹시나 기승자에게 얘기 할 게 있다면 끝나고 합시다.
규칙을 지키지 않는 유형인데요. 승마장에서는 그 승마장만의 규칙들이 있어요. 그 규칙들을 따라 주어야 합니다. 규칙을 지키겠다고 하고 승마장에 들어온 만큼 교관님이나 승마장 직원들의 지시사항을 따라주어야 합니다. 안전사고 문제도 있고. 내 마음대로 할거면. 직접 승마장을 차리세요.
말은 알다시피 동물입니다. 어느정도의 체력의 한계가 있고 컨디션도 있어요. 더군다나 매일매일 운동 하는 말을 한번에 많이 타버리면 말은 무리가 와요. 본인의 욕심을 채우려고 말의 컨디션이나 상태는 체크하지 않고 소위 말해 뽕뽑을 때까지 타는 사람들이 있어요. 말을 아껴주는 만큼 말도 우리에게 행복감을 줄겁니다. 적절한 운동시간과 방법을 사용해 안전하고 행복한 승마를 즐기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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