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리한 성장스토리. 입니다. 오늘은 모기에 대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모기 막바지 시즌인 것 같아요. 겨울이 되면 모기를 찾아보기 힘들지만 여름에는 모기가 정말 많죠. 현재 가을이 되었는데요. 아직 살아있는 모기들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어젯밤에도 모기 때문에 잠을 설쳤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30분 동안 모기 잡다가 잤네요.
아마 저같은 경험. 다들 한 번씩은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희는 모기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1억 년 전. 쥐라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저희 인간보다 훨씬 전부터 살아온 생명체입니다. 오늘은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려울까.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모기에 물리면 정말 가렵습니다. 아마도 모든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어젯밤에도 여러군데 물렸는데요. 긁다가 도대체 왜 가려울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사람의 피를 빠는 모기들은 모두 암컷. 입니다. 임신한 암컷. 산란기가 되면 단백질. 보충하고 사람이나 동물들의 피를 빤다고 해요. 모기가 피를 빨기 시작합니다. 그 전. 혈액. 굳는 것 방지하기 위해. 히루딘.이라는 성분. 주입합니다. 이 성분. 주입되면. 우리의 신체. 이물질로 인식해서 히스타민.이라는 물질. 대응하기 위해서 내보냅니다. 이 과정에서 가려움. 일어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모기에서 나오는 물질과 우리 몸에서 방어하기 위한 물질. 싸우면서 가려움이 유발된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가려움이 일어나는 원인. 이렇지만. 그걸 떠나서 일단 정말 간지럽습니다. 모기는 공룡시대부터 살아왔다고 합니다. 정말 긴 생명력이죠. 우리가 한, 두 마리 더 잡는다고 해서 없어질 생물이 아니랍니다. 안타깝지만 저희가 죽을 때까지 공존해야 되는 생물입니다.
아마도 일부러 가려운 것을 감안하고. 물리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일단 물리는 것. 방지하기 위해 예방하는 것. 중요한데요. 먼저 제안 드리고 싶은 것은 모기장 설치입니다. 모기장은 물리적으로 모기의 접근. 막습니다. 전문가들도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모기향을 피우고 자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모기가 많은 여름철. 선풍기 틀고 자는 것.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모기를 쫓는 효과 외에. 선풍기 날개로 빨려 들어가 죽는 모기 양. 또한. 꽤 많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물리셨다면. 일단 무자비하게 긁거나 십자형태로 순간적 가려움. 피하기 위한 행동.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긁으면서 2차감염.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긁으면 긁을수록 더 가려워지는 것. 모두 아실 것 같습니다. 긁다 보면 상처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물린 즉시 깨끗한 손이나 소독된 바늘로 모기 침. 빼주게 되면 가려움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모기 물린 자국. 짜면 흰 액체. 나오는 것.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 제품들에는 가려움을 감소시켜주는 물질. 포함되어 있어 효과가 있습니다.
온찜질보다는 냉찜질. 가려움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차가운 것. 갖다 대면 둔감화 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먹어서 가려움 방지하는 데에는 디펜히드라민. 이라는 것을 복용하는 방법. 있습니다. 모기에 물리기 전후에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담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모기의 정말 무서운점. 가려움이 아니라. 바로. 바이러스를 이리저리 옮기고 다닌다는 점.입니다.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세균과 바이러스 전파시킵니다. 그중 가장 치명적인 것. 말라리아입니다. 연간 70만 명의 사람들 모기 때문에 죽는다고 합니다.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생명체. 바로 모기입니다.
반대로 효과적으로 모기를 잡는 생명체. 잠자리. 입니다. 왕잠자리 성충. 하루에도 몇백 마리씩 모기를 잡는다고 합니다. 잠자리를 많이 키우는 것. 효과적으로 모기. 예방하는 것. 될 수도 있겠네요.
여기까지 해서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려울까. 그리고 이미 물렸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일 것 같습니다. 현재 모기 막바지 철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모기들이 자꾸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모기장을 구매하기는 늦은 것 같고 최대한 현관문을 빨리 닫고 안 물리려는 노력들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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