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아차 2010년형 모닝 생생한 리뷰

안녕하세요. 후리한 성장스토리입니다. 오늘 할 리뷰. 기아차. 2010년형 모닝. 리뷰입니다. 사실. 제 차입니다. 부모님이 해주신 차. 중고차로 사 가지고. 제가 탄지는 7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큰 고장. 없이. 꾸준히 달려왔네요. 중간에. 바꿀까. 말까. 고민도 많았습니다. 매일매일. 출퇴근을 같이한 그. 그 어느 때보다 생생한 리뷰가 되겠습니다.

 

 

 

 

장점 1. 잔고장

잔고장. 별로 없습니다. 단순부품 교환만 해본 것 같습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 라이트. 와이퍼. 타이어. 등등. 단순 교체만 해본 것 같습니다. 휠 얼라인먼트. 문제. 생겨가지고. 소리가 한동안 났던 기억은 납니다. 그 외. 불편한 점. 못 느꼈습니다. 

 

장점 2. 기동성

차가 작습니다. 제일 작은 축.에 속하는 경차입니다. 아파트. 복잡한 곳에서도 유턴 가능합니다. 슉슉. 이리저리. 요리조리. 잘 피합니다. 하지만. 너무 작아. 방심하여 화를 부를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유턴구간에서. 다른 차들은 한 번에 못 꺾는 구간도. 모닝. 한 번에 가능합니다. 미약하게나마. 시간 세이브. 가능합니다.

 

장점 3. 연비

역시 경차. 연비를 빼먹을 수 가 없네요. 최대출력 72마력. 연비. 16km/L~20km/L. 최강이죠. 요즘 유가 기준으로. 3만 5천 원. 넣으면 가득. 들어갑니다. 출퇴근 거리. 생각해서 일주일 정도 타는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주차비. 반값으로 효율 킹을 자랑합니다.

 


단점 1. 승차감

승차감. 좋은편 아닙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덜컹덜컹. 허리도 아픕니다. 2시간 이상 운전하면 힘듭니다. 차라리 대중교통 타고 올걸. 생각 듭니다. 덤프트럭. 같은 큰 차. 옆에서 쌩쌩. 달리면. 흔들립니다. 날아갈 것 같아요. 120km/h. 넘어가면 차 흔들립니다. 태풍 올 때. 운전 안 하는 게 낫습니다.

 

단점 2. 과시 불가

최근. 차를 이용한 과시 기류.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나는 외제차 탄다. 제네시스. 포르쉐. 벤츠. 등등. 당연한 말이겠지만. 과시 불가합니다. 오히려. 무시당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늦게 가도. 클락션을 빵. 끼어들기. 등등. 다른 차를 운전해보면. 확실히 좀 더. 공격적으로 차들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운전 초보자님들. 무서우실 수도.


 

 

 

여기까지 해서. 7년동안 탄. 모닝 리뷰해보았습니다. 현재 키로수가. 16만 킬로. 향해서 달려가네요. 이러다 20만 킬로도 타겠습니다. 그래도. 차 없는 것. 보다 훨씬 낫습니다. 다음 차. 어떤 것이 될지 모르겠지만. 차 바꾸면. 차 리뷰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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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0)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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