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퍼주라는 뜻은 아니다. 밑빠진 독에 채워봐야 의미가 없는 이치다.

독이 막혀 있어야 채우는게 의미가 있다. 줄줄 새고 있는데 채워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까.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호구는 되지 말자. 그럴 필요가 없다. 인생은 짧다고 생각한다.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쏟아도 모자랄 판이다. 쓸때없는 사람들에게 까지 내 기력을 쏟지 말자. 의미가 없다.

그래도 아가페적인 사랑으로 모든사람을 챙기겠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아라.

호구가 될지 말지는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렸다. 잘 생각해라. 인생은 짧고 순식간에 지나가 버릴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해야 한다. 독립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남의 인생이 아닌 나 자신의 인생을 살자. 진심으로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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